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비군 훈련 (문단 편집) === 성과제 조기퇴소 제도의 양면 === 예비군 면제가 아니라면 짤없이 [[동원훈련]]이나 [[동미참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동미참 훈련도 훈련을 성실히 받으면 다른 예비군보다 1~2시간 정도 일찍 퇴소시켜 주는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20&newsid=20100218133521281&p=akn|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한 제도가 나타났다.]] 한마디로 어떻게든 집에 빨리 가고 싶어하는 예비군은 복장을 단정하게 하고 훈련을 성실하게 받으라는 것. 2일간은 조 단위로 평가하여 조기 퇴소조치하고, 사격이 있는 1일간은 사격을 실시하여 탄착군이 5발 이상 일정 간격안에 모이면 조기 퇴소시켜 주니 집에 일찍 가고 싶으면 집중하여 사격에 임하자.[* 다만 사격의 경우 현역/보충역 섞여있다 보니 아예 평가점수에서 제외시켜버리는 부대들도 많이 있다. 그럴 땐 과녁에 맞출 필요 없이 그냥 쏘기만 하면 된다. 물론 평가를 하는 부대도 많지만 기준을 넉넉하게 잡아줘서 웬만하면 합격시켜준다.] 그 외에 [[사격 훈련]]말고도 안보교육이나 핵전하 대비교육 등등을 실시할 때 [[남북관계]]나 [[핵무기]], 핵전쟁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 등등에 관한 지식을 알고있을 경우 [[예비군 지휘관]]의 질문에 발표하여 성실히 답변하거나 주어지는 문제를 모두 맞힐 경우, 각종 전술훈련에서 우렁차게 기합를 지르거나 빠르게 행동하거나 몸짓 등으로 제스쳐를 적극적으로 취해주는 등 성실히 실습에 응해주면 가산점을 받아 빠르게 퇴소할 수 있다. 또한 구급법이나 화생방 훈련시에도 열심히 현역시절을 생각하며 빠르게 행동하거나 [[수류탄]] 교육의 경우, 정확한 장소에 + 멀리멀리 던지면 가산점을 받는다.[* 실수류탄이 아닌 연습용 수류탄을 사용하니 투척 시 겁내지 않아도 되며 조원들 중 임의의 2~3명을 선발하여 던지기때문에 자신이 없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10명이 모두 던지게 하는 부대도 있는데 이런 경우 2/3 정도만 참호에 골인시키면 합격시켜주는 편이다.] [[벌점]]의 경우 [[휴대폰]][* [[2019년]] 3월부터 훈련시간 이외에는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었으나[[http://naver.me/59eOyxVX|#]], 훈련시간에 휴대폰 사용하다가 적발시에는 얄짤없이 퇴소조치되며, 추후 재훈련 받으러 와야된다.]이나 MP3, 게임기를 훈련 중에 사용하면[* 뭐든지 훈련중에 사용하는게 문제이다. 훈련시간 이외에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유는 2019년부터는 현역병도 정비시간에 휴대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예비군 또한 정식으로 훈련시간 이외에 휴대폰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며, 실제 예비군 교관들도 '훈련시간에만 사용하지 말라' 라고만 하지 아예 쓰지 말라고 하지는 않는다.] 벌점을 받게되어 조기 퇴소에 불리해진다. 그리고 복장의 경우, 체형상의 문제로 상의 지퍼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상의를 풀어 헤치지 않고 방탄 헬멧을 항상 착용해야 한다. 보통 [[전투화]]를 신지 않아도 벌점을 받지만(건강 상의 이유로 전투화를 신지 못하고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 경우) 해당 교관에게 사정을 설명하면[* 예를 들어 [[봉와직염]]이나 [[내성발톱]] 등등의 이유로...] 전투화 가방을 소지한 채로 훈련에 임하면 벌점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면 처음 입소대대에서 전투화 착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어필하면 가능하긴 하다. 특히 다른 것은 몰라도 [[사격 훈련]] 조기퇴소의 경우, 사격실력이 형편없는 사람들에게는 진짜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앞서 말했듯이 사격은 조기퇴소 평가점수에서 아예 제외시켜버리는 부대들도 많이 있다.] 실제로 [[영점 사격]] 5발했다고 그 총이 정조준이 얼마나 잘 되겠는가? 실제로 다른것은 다 성실하게 임했으나, 사격 실력이 형편없어서 조기퇴소를 못해 한탄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다른 팀원들이 사격을 잘 했거나 다른 과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면 조기퇴소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2015년부터는 창의적 예비군 훈련이라 해서 [[분대]][* 예비군 접수번호 순으로 10명씩 한 조로 묶는 방식이다. [[분대장]]의 경우 하고싶은 사람이 지원하지만 지원할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주로 각 조의 1번 예비군이 [[분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물론 드물게 자신이 직접 분대장 역할을 지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경우 예비군 N년차에 현역 출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경험이 있고 조기퇴소에 열의가 충분히 있으니 분대장 역할을 맡은 조장이 리드하면 잘 따라주자.] 단위로 알아서 훈련을 받게 하여 성과가 좋으면 조기퇴소를 시켜주게 바뀌었다.[* 일부 예비군 훈련장의 경우는 시범적용으로 2014년에도 해당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여러가지 훈련을 사격, 검문소, 목진지전투([[M18A1|클레이모어]], [[수류탄]]), 수색정찰, 영상교육(핵전하 대비교육, 남북관계 안보교육, 구급법 등등…) 등등의 5개 정도로 묶어놓고 각 분대가 알아서 돌아다니며 훈련을 받게 하는 방식이다. 그렇게 5개를 모두 이수한 분대는 바로 퇴소한다.[* 단, 사격을 개인평가 점수로 부여하는 부대의 경우 사격 등 개인평가에서 떨어지면 추가 교육을 받고 가야한다. 그래도 전체 과정을 일찍 끝내면 기존 18시까지 하던 것에 비해 2시간 일찍 나갈 수 있다. 또한, 부대에 따라서 조기퇴소 시간에 맞춰 한 번 다 모인 후 조기퇴소자들은 퇴소, 불합격자는 그냥 강당에서 영상을 보며 시간만 떼우거나 추가교육 이수 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실제로 참여도는 분대원들 모두 빨리 나가고 싶어 안달난 만큼 매우 높은 편이다.[* 오전 훈련 시작하고 점심식사 전까지 화장실을 가거나 담배 한 대 피울 시간 없이 훈련을 다니기도 하며 분대원들끼리 훈련 진행 코스에 관한 토의를 하기도 한다.] 다만 무작정 부지런히 도는게 아니라 훈련코스를 어떻게 도는지를 잘 결정해야 기다리는 시간을 적게 하여 빨리 마치고 나갈 수 있다.[* [[자유이용권]]을 끊어놓고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는걸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같은 놀이기구들을 탔는데 코스에 따라 누구는 2시간만에, 누구는 3시간만에 탄다. 다 똑같은건 아니지만 팁을 하나 적는다면 교장까지 이동하는 데 거리가 멀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훈련부터 도는 것이 좋다. 진지전투 등을 오전에 돌고 사격같이 금방금방 끝나는건 오후에 하는 편이 유리하다.][* 훈련코스 선발 우선순위의 경우 1조부터 마지막 조까지 선택권을 가지기에 따라서 먼저 오는 편이 매우 유리하다.]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귀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예비군 지휘관]]들도 다 사람이고 예비군 마인드를 잘 알기 때문에 필수적인 것만 할 줄 알면 웬만하면 [[가라]]식으로 다 합격을 시켜주는 편. 결국 사격만 잘하면 거의 조기퇴소고 사격에 떨어져도 [[PRI]] 잠깐 하면 바로 퇴소할 수 있어서 말만 조기퇴소지 없는거나 다름없었던 전 훈련제도보다는 훨씬 많이 나아졌다며 예비군들 사이에선 괜찮게 평가되고 있다. 일찍가서 첫 조가 되어 일찍 시작하고 코스선택을 잘 하면 점심식사 이전에 다 끝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같은 조원에 [[보충역]]이 많이 섞여있거나 예비군 초년차가 많을 경우 거의 불가능하며 예비군 N년차와 현역들로만 섞여 있는 경우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이렇게 빨리 끝내도 원칙상 14시에는 내보내 줄 수 없으니, 보통은 점심먹자마자 바로 퇴소시켜 주지는 않고 중간중간 [[예비군 강사]]를 초청하여 안보교육이나 예비군 훈련에 관련된 강연을 진행하거나 실내교육 등등의 영상 시청을 하거나 오전 시간에 미처 다 돌지 못한 코스를 마저 돌게 한 다음 16시경에 퇴소시켜준다. '''사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예비군 지휘관]]의 재량에 달려있다.''' 동대장이 관대한 사람이라면 기본만 해도 보내주지만[* 사격을 못해도 다른 부분에서 단합해서 기본은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조기퇴소 시켜주는 곳도 있다.], 동대장이 [[FM]]을 중시하는 경우[* 2010년대 중후반 기준으로는 대부분 [[소령]]으로 [[계급정년]]을 꽉 채우고 동대장에 부임해서 [[예비군 지휘관]] 경력이 짧은 사람 들이다. 오래 전에 [[대위]] 전역자로 동대장이 된 사람들은 원래 성격이 FM대로 빡빡했던 사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그러지고 널널하게 변한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다. 애당초 예비군 동대를 [[FM]]으로 운영한다는 그 자체가 비현실적인 일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마찰이 자꾸 생기다 보면 한 3년 근무한 뒤로는 어지간한 사람은 최소한 예비군들 상대로는 유하게 변한다. 요즘에 신규로 동대장이 되는 사람들은 사실상 소령 전역자들이 대부분이긴 하다.] 힘들다. 심신이 안 좋은 경우 평가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규정상 안 되겠지만 법상으로는 안 다치는 것이 먼저다. 얘기해놓고 다치는 것과 얘기 안하고 다치는 것은 본인 과실 면에서 굉장한 차이가 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군대의 뿌리깊은 문제점으로 늘 손꼽히는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는 예비군에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이 제도도 문제점이 많다. [[https://www.insight.co.kr/news/165044|#1]][[https://www.todayhumor.co.kr/?bestofbest_314858|#2]][[https://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713980|#3]] 몇 사람의 능력부재로 인해 연대책임이 불거지는 집단 따돌림 문제도 불거지고 있고, 무엇보다도 군생활이라는 것 자체가 온갖 변수로 인한 경우의 수가 많은데[* 특히 보충역 출신들은 복무기간이 끝나면 군에 대한 기초적인 것도 거의 다 까먹어버린 경우가 많다. 애초에 3주 [[기초군사훈련]]만 거치면 군대와는 사실상 작별인데 그런걸 기억하기도 힘들고 기억할 필요조차 없다.] 동일한 능력을 강제한다는게 모순이기 때문이다. 이제도 때문에 예비군을 가기전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조기퇴소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민폐가 되기 때문. 그래서 심지어 현역조차도 스트레스 받기도 한다. 현역 조차도 후방이냐 전방이냐 보직에따라서 예비군 훈련이 낯설고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한다. 차라리 원래대로 먼저 온 순서대로 퇴소하는 방식이 낫다. 물론 교통 방해때문에 시간차를 감안해서 순서대로 퇴소하기에 규모가 큰 곳은 30분~1시간 정도 차이날 수 있다. 이게 싫다면 일찍 오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사회적 거리두기/대한민국|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의 여파로 인하여 2020년도와 2021년도의 예비군 훈련은 전원 이수처리되었는데 2022년도부터 다시 예비군 훈련이 재개되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훈련 일정을 축소시켜 [[동원훈련]] 없이 전원 1일 8시간만 교육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기에 성과제 조기퇴소는 적용시키지 않았다.[* 2020년도 2021년도 원격교육을 이수한 예비군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원격교육을 모두 이수하였으면 최대 4시간을 훈련시간에서 차감해주기 때문.] 또한 분대별 팀 단위 훈련도 하지 않고 예비군 개개인에게 필요한 훈련인 [[사격 훈련]], [[총기손질]], [[심폐소생술]], (영상시청으로) [[화생방]]이랑 수색정찰 정도만 교육하게 되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힘들고 땀을 많이 흘리는 수색정찰, 검문소, 목진지 전투, 수류탄 등의 야외훈련은 시행하지 않는다. 덥고 숨차고 해서 마스크를 벗는 예비군들이 많아지면 코로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 때문에 잘하고 못하고 관계없이 무조건 8시간을 모두 교육을 받아야 퇴소가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아무리 늦어도 17시 경에는 모든 훈련일과가 끝나기 때문에 사실상 17시 경에 대부분 퇴소시켜준다.--점심시간 포함해서 진정한 8시간--] 2023년도부터 코로나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서 예비군 훈련부터 성과제 조기퇴소제가 다시 시행중에 있다. 다만 아무리 빨라도 원칙상 16시 이전에는 퇴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1시간 더 일찍 나가는 거에 지나지 않다. 대부분 16시경이 되면 훈련이 모두 끝마쳐지는 시간대라 예비군 대원들을 계속 붙들고 있기도 뭣하여 예비군 관리대대에서 17시경 직후로 모두 퇴소시켜주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